그렇게 서울로 올라온 토미와 동거가 시작된다.말이 동거지.. 펜슬을 치고 나니깐.. 토미집에 내가 얹혀사는 느낌이다.. 무튼 1주라는 시간 동안 안압약으로 관리했는데..일주일만에 찾아간 두번쨰 동물병원에서 안압 수치는 90이 넘는 매우 고통스러운 수치였다... 안압약을 다시 2개를 처방 받았다. 1개는 잘라탄 그대로 1개는 트루솝 자체였다. (지난번에는 잘라탄과 트루솝이 티모프틱과 섞여 있었다.)이번에는 1일 2회를 말씀하시면서 안압약이 지나치게 들어가면 오히려 눈이 쪼그라들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다. (이래서 병원마다 진단과 치료가 다르구나를 새삼 느낌) 비용면에서도 조금 차이가 있었다. 지난 병원과는 다르게 주사와 먹는 약을 처방하지 않았다.진료비 -기본진료비 :5,500 -안압검사 : 20,000 -..